본문 바로가기
스마트건강

당신만 모르는 당뇨 10계명 : 5. 즐거운 술도 "ㅎㄹ2ㅈ" 정도 마셔라

by 스마트라이프해커 2024. 6. 2.

 

 

당뇨와 술
당뇨와 술

 

 

들어가며

 

술 한 잔으로 하루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순간, 우리는 참 행복합니다. 친구들과의 만남이나 특별한 날에 빼놓을 수 없는 술은 그 자체로 많은 사람들의 삶의 일부입니다.

 

하지만, 이 작은 즐거움이 우리의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술은 분명 즐거운 도구이지만, 그 이면에는 우리의 몸에 독소로 작용하며 여러 장기에 무리를 준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습니다.

 

 

 

특히, 알코올을 해독하는 간은 과도한 음주로 인해 큰 부담을 겪게 됩니다. 간이 알코올을 처리하는 동안 우리의 몸은 여러 가지 변화를 겪게 되죠.

특히 우리가 마시는 술이 당뇨병과 서로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알코올과 당뇨병의 관계

 

술을 마시면 혈당 수치가 급격히 변동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알코올은 간에서 포도당 신생을 억제하여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켜 당뇨병의 위험을 높입니다.

 

또한, 술에 함유된 칼로리는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이는 다시 당뇨병의 위험 요소가 됩니다.

 

우리가 마시는 술이 당뇨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볼게요.

 

1) 혈당 수치 변화

알코올은 간이 혈당을 방출하는 과정을 방해할 수 있는데요. 특히 인슐린이나 혈당을 낮추는 혈당강하제를 복용하는 당뇨병 환자들에게 저혈당 위험이 높아집니다.

 

이런 증상은 잠자는 동안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당분이 많이 들어있는 알코올 음료(예: 칵테일, 단 맥주, 단 포도주 등)는 혈당 수준을 급격하게 상승시킬 수 있지요.

 

 

 

2) 체중 증가

알코올은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과도한 섭취는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제2형 당뇨병의 위험 요소 중 하나입니다.

 

3) 간 건강

알코올은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간 건강은 당뇨병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알코올성 간 질환이 있는 경우 당뇨병 관리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4) 심혈관 건강

적당한 알코올 섭취는 심혈관계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과도한 섭취는 고혈압, 심장병 등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는 이미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5) 약물 상호작용

당뇨병을 가진 분들은 여러 가지 당뇨약이나 인슐린 주사등을 이용하여 당을 관리하게 되지요. 매일 사용하는 약이나 약물이 알코올이 상호작용할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메트포르민과 같이 사용하면 유산증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당뇨 환자들의 안전한 음주 방법

 

술을 완전히 끊는 것이 가장 좋지만, 현실적으로 술을 끊는 것이 어려운 분들도 많지요.

 

당뇨병이 있으신 분들은 술을 먹을 때 좀 더 주의해서 먹어야 합니다. 보다 안전하게 술을 먹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주의사항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적정량 준수

일반적으로 남성은 하루에 2잔 이하, 여성은 1잔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잔의 기준은 맥주 355ml, 와인 148ml, 증류주(위스키, 보드카 등) 44ml입니다.

 

2) 음식과 함께 섭취하기

알코올은 혈당을 빠르게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음식을 함께 섭취하여 혈당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특히 탄수화물이 포함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저당 알코올 선택

당분이 적은 알코올 음료를 선택합니다. 예를 들어, 드라이 와인이나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증류주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국 국민의 술 소주가 최고네요.

 

4) 저혈당 증상 인지

알코올 섭취 시 자신의 몸에서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는지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술을 마시는 도중에 저혈당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저혈당 증상으로는 어지러움, 혼란, 발한, 떨림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당분이 포함된 음료(설탕물등)를 섭취하세요.

 

 

 

 

마치며

 

당뇨 십계명중 다섯 번째 계명은

 

 

즐거운 술도 하루 2잔만 마셔라

 

 

 

 

술은 적정량을 지키면 즐거움을 줄 수 있지만, 과다 섭취는 건강에 심각한 해를 끼칩니다. 특히 간 건강과 당뇨병 예방을 위해 술을 절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오늘부터 술의 섭취를 조절해 보세요. 작은 변화가 큰 건강을 가져올 것입니다.

 

 

 

여러분의 건강한 삶을 응원합니다.

 

안내 : 이 글은 여러분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